☞ PowerPoint 추가기능 파일 다운로드 페이지 (MiniTool.ppam)
사진 등의 개체를 삽입한 PPT 자료를 가지고, 슬라이드쇼를 활성화하는 상태로 회의나 발표를 하다보면 삽입된 개체를 확대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 사진을 1개 슬라이드에 넣어두고 경향을 보여준 후, 각각의 개체를 확대해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 또는 사진 자료를 보여주면서 회의하는 중에 회의 참석자가 "저 사진 하나만 확대해서 자세히 보여주세요~"라는 요청이 들어오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은 슬라이드쇼를 일시적으로 마친 후, 편집모드에서 그림을 확대하고, 만약 확대하려는 사진이 다른 개체에 가려져있다면, 맨 위로 이동시킨 후 다시 슬라이드쇼로 보여주거나 슬라이드 보기 배율을 올려서 확대해서 보여줍니다. 확인이 끝나면 Ctrl+Z를 다다다다~ 눌러서 원상복구한 다음, 진행하던 슬라이드에서 다시 슬라이드쇼를 진행합니다. 그러다보면 발표자 입장에서는 발표 흐름이 끊기다보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진행이 매끄럽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상세 사진이 필요해서 확대를 해야하는 경우가 예상된다면, 슬라이드쇼 상태에서 필요할 때에만 사진을 확대할 수 있게 해준다면 좋겠습니다만, 모든 개체를 hyperlink로 만들기에는 번거롭기도 하고, 슬라이드 수가 지나치게 많아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MiniTool을 이용하여, 슬라이드쇼 발표 중에 클릭하여 해당 그림만 확대할 수 있는 개체를 삽입하는 기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는 이미지 검색 결과나 쇼핑몰에서 그림을 클릭하면 해당 그림만 확대해서 보여주는 것과 유사한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슬라이드 내에 확대하고자하는 개체를 선택합니다. 여러 개체를 선택하면 각각의 개체에 대해 따로따로 확대 슬라이드를 만듭니다.
개체를 선택한 상태에서 MiniTool 추가 기능의 '그림확대 개체 삽입'을 실행합니다.
현재 슬라이드의 배경을 그대로 사용할지, 아니면 빈 화면에 그림만 확대할지 물어보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예'를 클릭해서 배경을 그대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자동 작업이 완료되는 동안 슬라이드 화면에 잠시 움직인 후, 아래와 같이 각 개체의 오른쪽 위에 확장모양의 화살표가 생성됩니다. 생성된 화살표는 처음에 선택한 개체수만큼 생성되고, 나중에 선택, 편집하기 쉽도록 그룹화되어 있습니다. 슬라이드쇼에서 확대하는 기능을 위해서는 굳이 그룹해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체를 선택해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보면, 해당 개체는 파워포인트 개체로 삽입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더블클릭하거나 개체 열기로 들어가게 되면, 그림이 확대된 슬라이드가 열리고, 크기 조정이 필요하면 여기에서 수정한 후 닫으면 자동으로 저장이 됩니다.
슬라이드쇼를 실행한 후 삽입된 확대 모양 화살표를 클릭하게 되면, 슬라이드쇼가 계속 유지된 상태에서 그림만 확대한 화면으로 바뀌게 되고, 슬라이드쇼에서 다시 클릭하게 되면 원래 페이지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즉, 그림 확대용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버튼을 클릭하지 않으면 확대 화면이 나타나지 않으니 필요할 때만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삽입된 개체는 동일한 사진을 원본 파일과 삽입개체 파일에 각각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진 개수가 많고, 사진 용량이 크다면 PPT 파일의 저장 크기도 2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개체 삽입이 완료되고 나면, 원본 슬라이드의 사진은 파워포인트의 '그림압축' 기능으로 압축하여 저장하면 용량을 크게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편, 파워포인트의 옵션에서 '고급'→'이미지 크기 및 품질'에서 사진을 자동 압축하도록 설정되어 있다면, 원본 사진이 아무리 고해상도라고 하더라도 압축되어 저장되므로 화질이 떨어지게 되고, 굳이 사진 확대 개체를 쓰는 의미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해상도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려면 이 옵션에서 자동 압축을 해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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