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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에 삽입된 그림은 높이와 너비(폭), 회전 상태를 저장해둡니다.
만약 위의 사진을 가로 방향으로만 2배 늘리기 위해 너비를 2배로 늘리게 되면, 가로가 아닌 세로 방향이 2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회전을 선택한 상태에서 확인해보면, 회전된 상태를 표시해주기는 하지만, 사람은 사진 원본의 원래 높이와 너비를 일일이 기억하면서 작업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삽입된 사진을 보고 직관적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회전된 사진이 혼재해있을 때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나마 파워포인트가 이렇게 높이와 너비를 사진 원본의 속성으로부터 조절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용자라면 해결 방법을 빨리 찾을 수 있지만, 이런 정보를 알지 못하는 분들은 더더욱 혼란스럽죠. 설령 이런 속성을 안다고 해도 회전된 상태의 사진이 혼재해 있다면 회전 상태를 일일이 확인해야하거나, 각각 선택해서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을 많이 하실텐데, 사진 찍는 방향이 자유롭다보니 사진을 삽입하고 회전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으니 회전된 사진과 관련하여 직관적으로 작업을 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른 예로, 아래 5개의 사진과 도형이 삽입된 상태에서, 사람이 인지하는 그림의 너비는 빨간색 선 표시와 같습니다. 각각의 도형은 자유롭게 회전되어 있지만, 너비는 각 그림의 '가로 방향 크기'로 생각하게 됩니다.
파워포인트에 저장된 그림의 너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만약 개체 속성에서 인위적으로 그림의 너비를 동일하게 만든다면, 아래 그림과 같이 크기가 바뀝니다. 즉, 사람이 인지하는 그림의 너비가 아니라, 사진 속성이 가진 그림의 너비를 바꿔버립니다. 아무리봐도 '너비'가 똑같은 그림은 아니지요..
MiniTool 추가기능에서 '폭 같게', '높이 같게' 버튼은 사람이 '인지하는' 폭과 높이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여러개의 그림을 선택한 상태에서 폭과 높이를 같게 하면, 첫번째 선택된 그림의 폭 또는 높이와 동일하게 만듭니다.
위의 5개 그림과 도형을 선택한 후 '폭 같게'를 실행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현재 보이는 상태에서 폭을 동일하게 만듭니다. 다만 45도 기울어진 5번째 도형(화살표)의 경우, 그림의 모서리가 빈 공간이다보니 보이는 폭과 실제 폭이 다르다고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만, 선택 영역을 표시하는 4각형의 폭은 1번 사진의 폭과 동일하게 조정됩니다.
만약 사진의 원래 크기 정보로부터 크기를 조정하겠다고 하면, 개체 속성에서 일괄 변경을 하시면 되고, 현재 보이는 상태 그대로의 크기를 조정하시고자 한다면, MiniTool의 버튼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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