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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에서도 문단모양에서 내어쓰기 또는 들여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글자 위치를 기준으로 맞추기보다 글상자의 왼쪽 끝 위치로부터 들여쓰기할 길이를 지정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문장의 배치를 위해서는 가급적 각 문장의 첫글자의 왼쪽 위치를 정확히 맞추고 싶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만, 마우스를 이용하거나, 수동으로 숫자를 입력하더라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원숫자로 표시된 3개의 문장의 왼쪽 끝을 맞추려고 하는 경우, 흔히 공백 문자를 계속 입력하여 왼쪽 끝을 맞춥니다. 2, 3번 행은 왼쪽 끝에서 똑같이 공백 문자를 넣었기 때문에 잘 맞을 수 있습니다만, 1번 행은 약간 어긋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 탭 위치를 지정해둔 후 탭을 동일하게 삽입하면 정확하게 위치를 맞출 수 있습니다. 만약, 최종본 문서가 아니라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글꼴이나 글자 크기를 수정하게 되면 탭 위치를 수정하여 왼쪽 맞춤을 다시 해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파워포인트로 서식을 맞춰서 문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면 그다지 쓸 일이 없겠지만, 업무 보고를 위해 보고서를 자주 작성해야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사소한 줄맞춤이 신경쓰이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번호 ①을 기준으로 3개 문장을 왼쪽 맞춤하여 배열하고자 할 때, ①부터 시작하여 왼쪽 맞춤을 하고 싶은 문장들을 모두 선택합니다.
MiniTool 추가 기능의 '내어쓰기/왼쪽맞춤'을 실행합니다.
문장이 정렬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선택구간의 첫번째 글자의 왼쪽 위치에 맞춰서 나머지 문장들이 배열됩니다.
선택된 문장이 글머리를 사용한 경우, Enter로 나눠진 문장, Shift+Enter로 나눠진 문장, 글머리를 사용하지 않은 문장.... 등 경우에 따라, 왼쪽 맞춤을 위해 문단 서식에서 내어쓰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왼쪽에 탭을 삽입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문장을 수정하더라도 MiniTool에서 다시 왼쪽 맞춤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새로 맞춤을 해주므로 번거로운 반복 작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